-
분유 한번 먹이는 데 2시간···'네 쌍둥이' 육아 화제
━ '네 쌍둥이'출산 삼성SDI 직원…분유 한번 먹이는 데 2시간 지난해 말 네 쌍둥이를 출산해 키우고 있는 삼성SDI 정형규 책임 부부의 육아 이야기가 회사 안팎에
-
"당장 교사 월급 못줄 판" 최저임금 불똥 튄 어린이집
경기도 분당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귀갓길 어린이를 배웅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경기도 군포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최효숙(43) 원장은 "요즘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"고 했
-
'메이저 4강' 정현은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
"두 아들 중에 한 명은 공부를 시키고 싶었어요. 그런데 여섯 살 때인가, (정)현이가 계속 눈을 찡그려서 안과에 갔죠. 심각하게 눈이 안 좋다고, 시력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
-
만두집 알바로 국대됐는데 … 단일팀에 들끓는 2030
━ #2018_평창 지난해 4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 A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 장면. [연합뉴스
-
전세계 외신도 놀란 정현의 승리
한국인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정현. '조코비치가 교수님에게 무너졌다.' (미국 CNN) '한국의 신예가 세계 무대로 향했다.' (영국 인디펜던트) '잘 알려지지
-
만두집 알바로 하키 국대됐는데 남북단일팀에 들끓는 촛불세대
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, 아이스하키 훈련장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한수진, 골리 한도희 등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
-
공인인증서 제도 20년 만에 폐지 … 감염병 유전자 연구 허용
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(왼쪽)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혁신토론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. 정부는 이날 38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했
-
깨알 지시 문 대통령 "삼륜 전기차 출시 제한하는게 혁신 걸림돌"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삼륜차와 실제 모래를 퍼다 만든 '샌드 박스'를 바라다보고 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삼륜차 규제를
-
"당신 삶 '연명' 아냐!", 14년째 병상 누운 한 경찰가족 이야기
2004년 6월 취객검거 과정서 불의의 사고로 쓰러진 장용석(48) 전 수원중부경찰서 경장의 손을 부인 황춘금(44)씨가 잡고 있다. 김민욱 기자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동
-
가족 기업
독일 기업과 30년째 일하고 있는 대표님이 사무실을 리모델링했다며 초대를 했습니다. 맨 처음 보여주는 게 직원 휴게실입니다. “외국 다니면서 본 라운지들을 벤치마킹했어요. 테
-
위 절제 대신 내시경으로 위암 잡는다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68세 남성 최모씨는 조기 위암 내시경절제술을 받은 후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. 5년 전 건강검진 내시경 검사에서 위
-
부주의로 산모·태아 사망케한 의사에 法 '벌금 1000만원' 선고
분만 중 부주의로 산모와 신생아를 죽게한 산부인과 의사에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. [사진 연합뉴스] 분만 중 주의 태만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죽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법원이 벌
-
[더,오래] 날파리 날아다니고 빛이 번쩍 번쩍 '비문증'
━ 강경복의 시시각각(視視覺覺)(5)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닌다거나 머리카락이 보인다는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.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 움직여 여
-
주차장 내주고 밥당번 … 녹번동 ‘유기견 공동돌봄’ 실험
서울 은평구 녹번동 빌라촌에 뚜치 등 유기견 6마리가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모여 산다. 포획되더라도 입양되지 못하고 대부분 안락사를 당하는 유기견들을 보호하기 위한 ‘공동 돌
-
주차장 내주고 주민이 '밥 당번'···유기견 '공동돌봄' 실험
유기견, 입양 혹은 안락사 아닌 '공동돌봄'이 해결책? 유기견 뚜치가 올가미에 걸린 채 발견된 건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해 7월 초였다. “전기 올가미에 묶인 목과 가슴 부위에
-
멕시코서 70대 언론인 수차례 총격으로 사망...지난해에만 13명 피살
14일 멕시코에서 피살당한 언론인. [연합뉴스] 멕시코에서 언론인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피살됐다. 지난해 언론인만 13명이 피살됐다. 14일(현지시간) 아니말 폴리티코
-
[건강한 가족] 특수 내시경·고주파 결합해 허리 디스크 잡는 하이브리드 시술
최신 비수술 척추 질환 치료법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조성태 원장이 고주파와 특수 내시경으로 디스크를 치료하는 ‘하이브리드 고주파 시술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프리랜서 박정근 허
-
트럼프 “내 건강 검진 나쁘게 나오면 증시도 불안할 것”
지난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회에서 연설하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대통령 취임 후 첫 건강 검진을 하루 앞둔 11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“
-
한 살 터울 세 쌍둥이 … 두 달 간격 자연분만 의술 빛났다
손지영(35)씨가 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 둘째 아들 ‘똘똘이’(태명) 앞에 앉아 있다. 세 쌍둥이를 임신한 손씨는 지난해 11월 첫째를 먼저 낳고, 올 1월 둘째·셋째를
-
‘전공의 폭행’ 부산대 병원, 대리수술도 23차례 했다
국내에서 둘째로 큰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전공의 폭행은 물론 대리 수술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것으로 드러났다. 의료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. 11일 부산 서
-
한 살 터울 된 세 쌍둥이 형제…두 달 차이 자연분만 의술
2개월 간격으로 세쌍둥이를 낳은 산모 손지영(35)씨. 인큐베이터 속 아기는 올해 태어난 둘째 '똘똘이'다. [사진 서울대병원] 남자 세쌍둥이가 해가 바뀌어 두 달
-
전공의 폭행으로 물의 빚은 부산대병원 ‘대리수술’도 만연
기사 내용과 수술 사진(우)은 관계 없음. [사진=부산대병원 자료집 중앙포토] 국내에서 둘째로 큰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전공의 폭행과 대리 수술이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것으로
-
“촛불집회 있었기에 영화 1987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”…박종철 열사 누나·부친 인터뷰
박종철 아버지 박정기 씨(오른쪽)와 누나 박은숙 씨(왼쪽)가 지난 9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이은지 기자 “영화 1987 흥행을 계기로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.”
-
[굿모닝 내셔널]유기견을 반려견으로 변신시키는 '도우미견 나눔센터' 가보니
지난 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. 현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흰색, 갈색 등 네 마리의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반겼다. 졸졸 따라오며 매달리고 배를 보